가수 백지영과 유리가 쇼핑몰 사장님이 됐다.

백제예술대 재학 중 선후배로 만나 절친한 단짝으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여성 의류 쇼핑몰 아이엠유리( www.iamyuri.com )를 오픈하고 그녀들만의 패션 노하우를 전수한다.

백지영은 미니홈피를 통해 "유리와 지영이의 첫 사업을 위해서 많이 기도해 주세요. 우리 모두 iamyuri로 인해서 더 가까워지질 수 있겠죠?" 라며 사업을 시작하는 소감을 남겼다.

유리 역시 미니홈피를 통해 쇼핑몰에 등록될 '신상'을 미리 공개하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피팅모델로 직접 나선 두 사람은 "어뜨케 힘든줄을 몰르겠네^^"라며 즐겁게 일하는 스냅사진을 공개했다.

또 자체제작 상품도 선보이며 의욕적인 모습을 모였다.

소식을 전한 팬들은 "대박 날꺼에요^^ 축하 드려요" "복 받으세요~" "우와~두분이서 하는거면 너무나기대되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