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업체로는 최초로 단독 부스를 연 이 회사는 '뿌까'의 북미 지역 라이선싱으로 5000만달러,인형 등 봉제품 수출로 30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성공시켰다.
국내 단일 캐릭터가 1000만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린 것은 이례적이다.
올해 초 북미 시장에 처음 진출한 부즈는 봉제품의 경우 생산부터 수출까지를 직접 맡을 계획이다.
㈜부즈의 구동현 경영기획팀장은 "봉제품 수출을 위해 중국에서 생산 공장을 확보했다"며 "다소 시간은 걸리겠지만 이번 상담의 상당 부분이 본계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