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카메라 등 보안관련 전문업체 휴바이론이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흘만에 반등했다.

17일 오후 2시 18분 현재 휴바이론은 전날보다 60원(6.67%) 오른 96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오전 회사측이 밝힌 올해 실적 전망이 기대감을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휴바이론은 올해 영업이익 22억원 경상이익 18억원을 달성,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해외시장 중점 전략을 수정해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다 올해는 IP(인터넷) 카메라와 16채널 DVR을 출시하는 등 신제품 매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