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활동을 쉬고 있는 탤런트 이상아가 근황을 전했다.

18일 KBS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상아는 연기자가 아닌 엄마로 사는 모습을 공개했다.

자연을 가까이 접하고 있는 이상아의 집은 엔틱한 가구와 사진이 눈에 띄었다.

7개의 방 중 2층에 있는 방을 사용하는 이상아 부부의 침실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꾸며져 있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화려한 꽃무늬 침구로 포인트를 주었다.

부부의 침실이 있는 2층 거실은 블랙&화이트의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이상아 부부도 의견이 충돌할 때가 있다고.

남편은 "아이가 좋아하고 소화 할 수 있는 범위 내에 공부를 시켰으면 좋겠다"며 "부모의 욕심보다는 딸 서진이의 적성에 맞게 뒷바라지를 했으면 좋겠다"고 교육관을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