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임수정이 화장품 브랜드 ‘SK-II’의 새로운 모델이 됐다.

'SK-II'는 2000년 한국 출시 이래 당대 최고의 여배우를 모델로 기용해 왔으며,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중 모델의 성공적인 현지화를 이뤄내 온 대표적 브랜드로 꼽힌다.

임수정은 2004년 김희애 이후 4년 만에 영입되는 새 모델이며, 오랫동안 'SK-II' 모델로 활동해 온 김희애, 장진영과 함께 'SK-II'를 대표하는 모델로서 활동하게 된다.

임수정은 “평소 좋아하던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이 되어 매우 기쁘다. 특히 평소에 SK-II 제품을 사용하며 느꼈던 만족감을 솔직하게 표현할 예정”이라며 “꾸밈없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SK-II'의 새로운 얼굴인 임수정은 SK-II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프리미엄 바자회를 참석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19일부터 TV CF를 통해 모습이 공개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