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Leading Company : SK] SKC‥뼈 깍는 구조조정·M&A…미래형 소재기업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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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는 최근 폴리이미드(PI)사업부를 분리,㈜코오롱과 합작사를 설립했다.
이로써 SKC는 화학,필름,파인세라믹을 3대축으로 하는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미래형 소재기업으로의 변신을 끝냈다.
이 회사는 외환위기 후 비디오테이프 사업부 등 비수익사업을 정리하고,핵심사업은 확장시키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회사의 주력사업도 180도 바뀌었다.
필름사업은 SKC의 핵심사업으로 확장을 거듭하고 있는 분야다.
신규 사업인 디스플레이용 소재인 광학 필름,친환경 열수축 필름,태양전지용 필름 등이 SKC 사업 포트폴리오에 추가됐다.
SKC는 화학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신공법을 적용한 10만t 규모의 PO(프로필렌 옥사이드) 공장 증설에 착공,준공을 앞두고 있다.
SKC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과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M&A와 다른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에도 적극적이다.
신 성장사업인 파인세라믹 분야를 보강하기 위해 지난해 코스닥상장사인 솔믹스를 인수했다.
또 바이오 진단시장의 부족한 노하우를 축적하기 위해 바이오랜드와 전략적 제휴도 맺었다.
SKC는 차세대 사업군으로 주목받는 태양광 에너지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SKC는 1990년 중국에 비디오 테이프 합작공장을 설립한 이후 글로벌시장의 문도 두드리고 있다.
1997년 미국 조지아에 세운 폴리에스터 필름공장은 지난해 2억4000만달러어치를 팔면서 미국 시장 점유율을 15%까지 끌어올렸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이로써 SKC는 화학,필름,파인세라믹을 3대축으로 하는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미래형 소재기업으로의 변신을 끝냈다.
이 회사는 외환위기 후 비디오테이프 사업부 등 비수익사업을 정리하고,핵심사업은 확장시키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회사의 주력사업도 180도 바뀌었다.
필름사업은 SKC의 핵심사업으로 확장을 거듭하고 있는 분야다.
신규 사업인 디스플레이용 소재인 광학 필름,친환경 열수축 필름,태양전지용 필름 등이 SKC 사업 포트폴리오에 추가됐다.
SKC는 화학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신공법을 적용한 10만t 규모의 PO(프로필렌 옥사이드) 공장 증설에 착공,준공을 앞두고 있다.
SKC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과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M&A와 다른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에도 적극적이다.
신 성장사업인 파인세라믹 분야를 보강하기 위해 지난해 코스닥상장사인 솔믹스를 인수했다.
또 바이오 진단시장의 부족한 노하우를 축적하기 위해 바이오랜드와 전략적 제휴도 맺었다.
SKC는 차세대 사업군으로 주목받는 태양광 에너지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SKC는 1990년 중국에 비디오 테이프 합작공장을 설립한 이후 글로벌시장의 문도 두드리고 있다.
1997년 미국 조지아에 세운 폴리에스터 필름공장은 지난해 2억4000만달러어치를 팔면서 미국 시장 점유율을 15%까지 끌어올렸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