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Leading Company : SK] SK 텔레시스‥인도네시아 원격감시 사업 1300만弗 수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K텔레시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해외 통신장비 시장을 공략하며 공공부문 네트워크 통합(NI) 사업,와이브로(모바일 와이맥스) 사업 등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SK텔레시스는 2006년 일본 소프트뱅크에 초소형 중계기를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미국 스프린트에 중계기를 공급하고 인도네시아에선 공공 부문 NI 구축 사업을 맡는 등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다.
SK텔레시스는 새로운 중계기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간섭신호제거(ICS) 중계기 등을 일본,태국,대만 등에 공급하고 있다.
또 태국,싱가포르,인도 등에선 네트워크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이동통신 장비 전문 회사로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와이브로 전송 장비 사업의 경우 지난해 초 와이브로 상용화에 성공한 데 이어 미국 지역 와이브로 사업자와 기지국 장기 공급 계약을 맺는 등 차세대 글로벌 이동통신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엔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경쟁해 1300만달러 규모의 인도네시아 경찰청 PPC(경찰청 원격 감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지난 4월 부산대학병원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의료정보 시스템 구축 사업에 나서는 등 해외의 공공 분야의 NI 사업에도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최근엔 하나로텔레콤과 콘텐츠 공급 제휴를 맺고 하나TV에서 해외 유명 가수의 콘서트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아이 콘서트' 서비스도 시작하는 등 소프트웨어 산업에까지도 진출하며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SK텔레시스는 2006년 3545억원,2007년 3894억원의 매출을 거둔데 이어 올해는 45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SK텔레시스는 2006년 일본 소프트뱅크에 초소형 중계기를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미국 스프린트에 중계기를 공급하고 인도네시아에선 공공 부문 NI 구축 사업을 맡는 등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다.
SK텔레시스는 새로운 중계기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간섭신호제거(ICS) 중계기 등을 일본,태국,대만 등에 공급하고 있다.
또 태국,싱가포르,인도 등에선 네트워크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이동통신 장비 전문 회사로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와이브로 전송 장비 사업의 경우 지난해 초 와이브로 상용화에 성공한 데 이어 미국 지역 와이브로 사업자와 기지국 장기 공급 계약을 맺는 등 차세대 글로벌 이동통신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엔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경쟁해 1300만달러 규모의 인도네시아 경찰청 PPC(경찰청 원격 감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지난 4월 부산대학병원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의료정보 시스템 구축 사업에 나서는 등 해외의 공공 분야의 NI 사업에도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최근엔 하나로텔레콤과 콘텐츠 공급 제휴를 맺고 하나TV에서 해외 유명 가수의 콘서트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아이 콘서트' 서비스도 시작하는 등 소프트웨어 산업에까지도 진출하며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SK텔레시스는 2006년 3545억원,2007년 3894억원의 매출을 거둔데 이어 올해는 45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