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팀이 백두산 천지에 올랐다.

KBS2 '해피선데이- 1박2일' 코너의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MC몽, 이승기 등은 지난 13일부터 4박5일간 백두산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1박2일' 팀은 인천 국제 여객선 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16시간을 달려 중국 단둥(丹東)에 도착했으며 다시 버스로 23시간을 달려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룽징(龍井)시에 도착했다.

'1박2일' 팀은 현지 동포들의 환영 속에 윤동주 시인의 모교 룽징중학교에서 깜짝 콘서트를 열었으며 새벽 3시 백두산으로 출발해 2시간의 등반 끝에 천지에 올라 감격을 만끽했다.

촬영분은 29일 저녁 전파를 탄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