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영신E.F.T ‥ "태양광 유망성에 기업 사활 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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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경남 산청에 1400kw급 직영발전소 추진
2002년 ㈜영신E.F.T(www.solrapower.com)의 김영태 대표는 제2의 창업을 단행했다.
1995년부터 시작해온 전기공사업ㆍ전기판넬 제조업에서 태양광 발전 사업으로 주력사업을 변경한 것이다.
김 대표는 "지구를 지키는 환경청정 에너지 사업에 관심을 갖던 중 전기공사업으로 쌓은 현장경험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사업품목이 태양광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사업배경을 설명했다.
이는 대안 에너지를 통해 경제를 살리고 궁극적으로 환경을 살릴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고유가 시대를 맞은 지금,김 대표의 결단은 맞아떨어진 셈. 세계 태양광 시장은 매년 30% 이상 확대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 중에서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영신E.F.T는 2006년부터 에너지관리공단의 태양광주택 10만호 보급사업 참여기업으로 활약하고 있으며,사업 배정물량의 100%를 조기에 달성하는 등 눈에 띄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
태양광 일반 보급 사업에도 참여해 경동정보대학,인천수도회 등에 태양광 설비를 준공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는 경남 산청군에 한강 이남지역 최초로 태양광 상업발전소를 추진,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1400kw 규모의 이 직영발전소가 완공될 경우,보다 명확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져 설비 개발이나 수익성 분석이 용이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영신E.F.T는 경기도 포천,남양주를 비롯해 대구 등 전국 각 지역에서 20~600kw급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 중에 있다.
김 대표는 "태양광하면 '영신E.F.T'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업계에서 가장 존경받고 튼실한 회사로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경남 산청에 1400kw급 직영발전소 추진
2002년 ㈜영신E.F.T(www.solrapower.com)의 김영태 대표는 제2의 창업을 단행했다.
1995년부터 시작해온 전기공사업ㆍ전기판넬 제조업에서 태양광 발전 사업으로 주력사업을 변경한 것이다.
김 대표는 "지구를 지키는 환경청정 에너지 사업에 관심을 갖던 중 전기공사업으로 쌓은 현장경험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사업품목이 태양광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사업배경을 설명했다.
이는 대안 에너지를 통해 경제를 살리고 궁극적으로 환경을 살릴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고유가 시대를 맞은 지금,김 대표의 결단은 맞아떨어진 셈. 세계 태양광 시장은 매년 30% 이상 확대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 중에서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영신E.F.T는 2006년부터 에너지관리공단의 태양광주택 10만호 보급사업 참여기업으로 활약하고 있으며,사업 배정물량의 100%를 조기에 달성하는 등 눈에 띄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
태양광 일반 보급 사업에도 참여해 경동정보대학,인천수도회 등에 태양광 설비를 준공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는 경남 산청군에 한강 이남지역 최초로 태양광 상업발전소를 추진,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1400kw 규모의 이 직영발전소가 완공될 경우,보다 명확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져 설비 개발이나 수익성 분석이 용이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영신E.F.T는 경기도 포천,남양주를 비롯해 대구 등 전국 각 지역에서 20~600kw급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 중에 있다.
김 대표는 "태양광하면 '영신E.F.T'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업계에서 가장 존경받고 튼실한 회사로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