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거래현황 23일부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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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는 오는 23일부터 공매도 거래현황을 공표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매도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투자자들은 거래소 홈페이지나 시장정보단말기 등을 통해 공매도 거래현황을 조회할 수 있게 된다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다만 공매도 거래정보가 주가에 불필요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증권시장이 종료된 오후 6시이후로 공개시간을 조절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공매도는 가격 하락을 예상해 주식이나 채권을 빌려 매도하는 것을 것을 말한다. 이것은 증권회사 및 증권금융회사로부터 빌린 주식을 파는 것으로서, 형태는 실물거래이지만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팔기 때문에 공매도라고 한다.
아울러 기관투자자들의 거래동향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사모펀드의 기관투자자 분류가 세분화 된다.
이를 위해 거래소는 기존 투신사(3000번) 및 일부 기타법인(7000번)으로 분류되던 사모펀드의 투자자분류코드를 신설(3100번)키로 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이번 조치는 공매도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투자자들은 거래소 홈페이지나 시장정보단말기 등을 통해 공매도 거래현황을 조회할 수 있게 된다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다만 공매도 거래정보가 주가에 불필요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증권시장이 종료된 오후 6시이후로 공개시간을 조절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공매도는 가격 하락을 예상해 주식이나 채권을 빌려 매도하는 것을 것을 말한다. 이것은 증권회사 및 증권금융회사로부터 빌린 주식을 파는 것으로서, 형태는 실물거래이지만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팔기 때문에 공매도라고 한다.
아울러 기관투자자들의 거래동향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사모펀드의 기관투자자 분류가 세분화 된다.
이를 위해 거래소는 기존 투신사(3000번) 및 일부 기타법인(7000번)으로 분류되던 사모펀드의 투자자분류코드를 신설(3100번)키로 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