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즈, 스팟광고 ‘갈색 눈동자 女’ 이세나가 누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브라운 아이즈의 3집 발매 스팟 광고에 그룹명처럼 ‘갈색 눈동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그 눈동자의 주인공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으로 신예 배우 이세나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19일 브라운 아이즈의 3집 '가지마가지마' 앨범 발매를 앞두고 공개된 스팟 광고 영상은 인터넷상에서 하루 총 조회수가 30만 건에 이르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그 인기와 더불어 영상 속에서 등장하는 이세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세나는 원래 스팟 광고에서 음악을 들으며 우는 사람들 중 하나로 캐스팅됐다고.
그러나 관계자가 그녀의 밝은 갈색 눈동자를 보고 역할을 변경, 스팟 광고에서 ‘듣지 않아도 느낄 수 있다. 그들이 돌아왔음을…’이란 내레이션과 함께 조용히 눈을 감고 걸어 나오다가 눈을 뜨며 강렬한 갈색 눈동자를 선보인다.
이세나는 대학에서 도예과를 전공한 신인배우로 현재 배용준, 이나영, 소지섭 등과 함께 BOF에 소속돼 활동 중이다.
얼마 전에는 시트콤 ‘코끼리’에서 김창숙의 젊은 시절 연기를 선보였으며 드라마 ‘라이프 특별 조사팀’에도 출연한 바가 있다.
한편, 이세나는 7월 9일부터 방영되는 MBC드라마 ‘대한민국 변호사’에서 류수영을 짝사랑하는 비서로 출연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