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신용카드에 MP3, DMB 플레이어 기능 등을 접목한 차세대 멀티미디어카드 '&d카드'를 18일 선보였다.

신용카드에 낸드 플래시 메모리 칩을 장착한 뒤 이 카드를 명함 지갑만한 디스플레이에 넣으면 칩에 저장돼 있는 음악파일이나 동영상이 재생된다.

MP3와 USB로 쓸 수 있는 일반형(5만1000원)과 동영상까지 볼 수 있는 고급형(23만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