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ㆍ유재석 등 소속 DY엔터 우회상장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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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씨 등 유명 MC를 보유한 엔터테인먼트사 DY엔터테인먼트가 18일 코스닥 상장사와의 합병을 목적으로 금융감독원에 등록법인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등록법인신청서 제출은 우회상장을 위한 수순으로 풀이된다.
DY엔터는 신씨를 비롯해 유재석 강수정 김용만 노홍철씨 등 유명 MC들의 관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팬텀엔터그룹의 계열사인 워크원더스(옛 도너츠미디어)로 지분 61.69%(19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2004년 말 설립된 DY엔터는 지난해 3월 202억원에 워크원더스에 인수된 이후 우회상장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경문 워크원더스 대표가 DY엔터 대표를 겸직하고 있다.
DY엔터 관계자는 "현재로선 워크원더스와 합병할지 아니면 제3의 상장사와 합병할지 등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며 "우회상장도 검토 대상이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이번 등록법인신청서 제출은 우회상장을 위한 수순으로 풀이된다.
DY엔터는 신씨를 비롯해 유재석 강수정 김용만 노홍철씨 등 유명 MC들의 관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팬텀엔터그룹의 계열사인 워크원더스(옛 도너츠미디어)로 지분 61.69%(19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2004년 말 설립된 DY엔터는 지난해 3월 202억원에 워크원더스에 인수된 이후 우회상장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경문 워크원더스 대표가 DY엔터 대표를 겸직하고 있다.
DY엔터 관계자는 "현재로선 워크원더스와 합병할지 아니면 제3의 상장사와 합병할지 등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며 "우회상장도 검토 대상이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