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비씨더스가 반기보고서 검토의견 거절에 이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면서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2분 현재 지엔비씨더스는 전날보다 180원(7.86%) 내린 2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전날 장감 이후 지엔비씨더스에 대해 공시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벌점 6점 부과)을 예고했다.

또한 지엔비씨더스는 지난 13일 장 마감 뒤 외부감사인인 안진회계법인이 반기보고서에 대해 감사범위 제한에 따라 검토의견을 거절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