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독고영재 "중국에선 20대로 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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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영재가 '동안'얼굴을 자랑했다.
19일 KBS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독고영재는 바이크를 즐기며 젊게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MC 최은경은 "어쩜 이렇게 얼굴이 변함 없으세요"라며 칭찬했다.
독고영재는 "'젊은 오빠' 전영록에 비하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며 부끄러운 듯이 말했다.
하지만 "중국 여행을 간 적이 있다. 모자를 쓰고 관광을 하던 중 가이드가 현지인에게 '이 사람 몇 살로 보이냐'고 질문을 했더니 28살이라고 말했다"고 밝히며 "중국인이 잠깐 갸우뚱 하더니 나이를 한 살 깍아 27살로 보인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중국인은 나의 실제 나이를 듣고 깜짝 놀라며 자신은 34살이다고 밝히고 자세를 고쳐 앉아 예의를 표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독고영재는 "서울에서는 40대로 통하고 중국서는 20대로 통한다"며 자랑했다.
한편, 독고영재는 젊은 날 끝없는 방황 속에 시도했던 두 번의 자살기도를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