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섹스 앤 더 시티'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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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연기자 공효진이 '뉴요커'로 변신했다.
공효진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옥션' 광고를 통해 뉴요커들의 일상을 컨셉으로 한 뉴욕 스토리 '스타일 인 더 시티'를 선보인 것.
화보 속 공효진은 파스텔톤의 세련된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원한 각선미를 과시하고 있다.
또 뉴욕에 사는 멋진 커리어우먼인 패션일러스트레이터의 컨셉에 맞게 패셔너블하면서도 당당하고 세련된 모습을 화려하게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섹스 앤 더 시티' 속 세련되고 능력있는 칼럼니스트이자 매회 자신만의 유니크한 스타일로 여성들의 대표 패션 아이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라 제시카 파커를 연상시키기도.
실제로 지난 9일부터 '옥션'에서 시작된 ‘공효진의 뉴욕 스토리’ 이벤트 코너는 하루 평균 3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네티즌들은 공효진의 패셔너블한 모습이 담긴 화보를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과 블로그에 올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타일 인 더 시티’ 이벤트는 오는 7월 말까지 계속되며 공효진이 뉴욕에서 착용한 약 1백여 종의 의상, 구두,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인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옥션'의 모델로 활동중인 공효진은 현재 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와 '홍당무', '다찌마와리'의 하반기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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