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과 열애설로 화제가 됐던 배우 신민아(24)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민아는 영화 '무림여대생' 개봉을 앞두고 OSE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자기가 갖고 있는 색깔을 알고 자기 자신이 가질 수 있는 향기를 발휘 할 수 있는 사람이 매력적인 것 같다. 자기의 향기를 아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신민아는 인터뷰에서 "빨간색을 칠하면 빨간색이 되고 노란색을 칠하면 노란색이 되는 하얀 백지 같은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 백지상태의 배우 신민아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신민아가 출연한 영화 '무림여대생'은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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