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테크 상한..LED 형광등 개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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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테크가 LED 형광등 개발을 마쳤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9일 오후 1시 26분 현재 엔하이테크는 전날보다 620원(14.96%) 오른 4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급등세다.
엔하이테크는 이날 기존 형광등을 직접 대체가능한 LED 형광등을 개발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개발한 LED형광등은 기존 직관 형광등 18와트 및 32와트대체 조명으로 동일 밝기 대비 약 30% 이상의 소비전력 절감 효과를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기존 LED조명에서 나타나는 눈부심 현상을 크게 개선해 기존 형광등과 유사한 연색성과 휘도 균일성을 갖고 있으며 LED조명의 치명적인 결함인 LED발열에 의한 수명단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구조 및 엔하이테크 자체의 방열기술을 적용해, 3만시간 이상의 수명을 가지게 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이 제품은 일본, 호주 등의 바이어에게 샘풀로 납품돼, 테스트중"이라며 "조만간 매출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9일 오후 1시 26분 현재 엔하이테크는 전날보다 620원(14.96%) 오른 4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급등세다.
엔하이테크는 이날 기존 형광등을 직접 대체가능한 LED 형광등을 개발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개발한 LED형광등은 기존 직관 형광등 18와트 및 32와트대체 조명으로 동일 밝기 대비 약 30% 이상의 소비전력 절감 효과를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기존 LED조명에서 나타나는 눈부심 현상을 크게 개선해 기존 형광등과 유사한 연색성과 휘도 균일성을 갖고 있으며 LED조명의 치명적인 결함인 LED발열에 의한 수명단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구조 및 엔하이테크 자체의 방열기술을 적용해, 3만시간 이상의 수명을 가지게 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이 제품은 일본, 호주 등의 바이어에게 샘풀로 납품돼, 테스트중"이라며 "조만간 매출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