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처녀 송은이, '드디어' 웨딩 드레스 입던날

노처녀 송은이가 드디에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MBC every1 '무한걸스'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것.

20일 방송되는 MBC every1 '무한걸스'의 웨딩 컨셉 촬영 에 따라 '초신성'을 초대해 무한걸스의 멤버들과 초신성의 멤버들이 짝을 맞춰 웨딩 촬영을 한 것.

송은이는 "동료 연예인의 결혼식에서 수많은 축가를 부른 경험이 있다"라며 "내 인생에서 웨딩드레스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예쁜 드레스를 입게 돼서 행복하다"라며 설레이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신영은 “송 선배가 결혼할 때면 은퇴하실 나이일 것”이라고 놀려대 주위를 폭소케 했고, 신봉선은 “따라다닌 결혼식만 몇 개냐”며 “이젠 송 선배가 결혼하실 시기다”라며 위로 아닌 위로를 했다고.

한편 이 날 무한걸스 멤버들은 허기를 달래기 위해 웨딩드레스를 입고 라면을 먹어 제작진들을 당황시켰다.

방송은 20일 저녁 11시 5분.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