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부품, 하이브리드카 사업 진출에 사흘째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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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카 관련 콘덴서 사업에 진출키로 한 대우부품이 사흘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부품은 전날보다 35원(7.14%) 오른 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사흘새 두 번의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이 기간 주가상승률이 40%에 이른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109만여주 가량 순매해 상승세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대우부품의 주가 상승은 고유가 시대 새로운 '테마'로 떠오른 하이브리드카 관련 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우부품은 지난 18일 기존 콘덴서 사업을 활용해 하이브리드카 콘덴서 사업에 진출, 회사의 새 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하이브리드카 시장에 참여해 자동차용 주요 전장부품 종합업체로서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20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부품은 전날보다 35원(7.14%) 오른 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사흘새 두 번의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이 기간 주가상승률이 40%에 이른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109만여주 가량 순매해 상승세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대우부품의 주가 상승은 고유가 시대 새로운 '테마'로 떠오른 하이브리드카 관련 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우부품은 지난 18일 기존 콘덴서 사업을 활용해 하이브리드카 콘덴서 사업에 진출, 회사의 새 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하이브리드카 시장에 참여해 자동차용 주요 전장부품 종합업체로서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