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IC가 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불발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AMIC는 전날보다 13.17% 내린 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AMIC는 지난 19일 결정한 2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가 주금 납입이 되지 않아 불성립됐다고 이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유상증자로 조달된 자금은 운영자금과 차입금 상환에 쓰일 계획이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