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인 매수에 소폭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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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소폭 반등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32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1.88P(0.31%) 상승한 612.87P를 기록하고 있다.
美 증시가 국제유가 하락 등을 배경으로 강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코스닥도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들의 저가 매수가 이어지고 있지만 상승 탄력은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억원과 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개인은 5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인터넷과 운송장비, 정보기기, 제약 등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시현하고 있지만 통신서비스와 오락/문화, 섬유/의류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NHN이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다음과 인터파크, 네오위즈 등도 소폭이나마 상승하고 있다.
메가스터디와 태웅, 평산 성광벤드, 코미팜 등이 오름세를 타고 있고, 서울반도체가 5% 넘게 급등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은 약보합권에 머무록 있다.
LG家 3세 구본호씨가 체포됐다는 소식에 구씨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레드캡투어와 액티패스, 동일철강 등의 주가가 고꾸라지고 있다.
상승 종목 수와 하락 종목 수는 각각 558개와 354개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0일 오전 9시32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1.88P(0.31%) 상승한 612.87P를 기록하고 있다.
美 증시가 국제유가 하락 등을 배경으로 강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코스닥도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들의 저가 매수가 이어지고 있지만 상승 탄력은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억원과 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개인은 5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인터넷과 운송장비, 정보기기, 제약 등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시현하고 있지만 통신서비스와 오락/문화, 섬유/의류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NHN이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다음과 인터파크, 네오위즈 등도 소폭이나마 상승하고 있다.
메가스터디와 태웅, 평산 성광벤드, 코미팜 등이 오름세를 타고 있고, 서울반도체가 5% 넘게 급등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은 약보합권에 머무록 있다.
LG家 3세 구본호씨가 체포됐다는 소식에 구씨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레드캡투어와 액티패스, 동일철강 등의 주가가 고꾸라지고 있다.
상승 종목 수와 하락 종목 수는 각각 558개와 354개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