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엿새만에 숨고르기..'전망은 우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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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엿새만에 하락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20일 오전 9시43분 현재 전날보다 2.11% 하락한 1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시간 현재 외국계 창구를 통해서는 6000여주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최근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는 고려아연에 대해 긍정적 평가는 잇따르고 있다.
문정업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고려아연에 대해 예상보다 2분기 영업실적이 부산물 수익의 확대로 인해 예상보하 호전세를 보일 전망이고 현재 주가 수준이 올해 예상 EPS 1만9614원 대비 PER이 7.2배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분석했다.
또 현재 국제 아연가격 수준에서는 생산원가에도 못 미쳐 손실확대로 인해 생산중단하는 아연생산업체들이 점차 나타나면서 국제 아연가격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 유지.
김봉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안정적 수익모델과 제련수수료 개선, 판매량 증가, 아연가격 바닥 가능성,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은 고려아연 이익 증가에 긍정적 요인이라고 꼽았다.
김 연구원은 "아연가격은 현재가 바닥일 가능성이 높으며 아연 가격 상승시 고려아연 주가의 상승 모멘텀은 커질 것"이라고 분석하고 고려아연의 현 주가는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고려아연은 20일 오전 9시43분 현재 전날보다 2.11% 하락한 1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시간 현재 외국계 창구를 통해서는 6000여주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최근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는 고려아연에 대해 긍정적 평가는 잇따르고 있다.
문정업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고려아연에 대해 예상보다 2분기 영업실적이 부산물 수익의 확대로 인해 예상보하 호전세를 보일 전망이고 현재 주가 수준이 올해 예상 EPS 1만9614원 대비 PER이 7.2배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분석했다.
또 현재 국제 아연가격 수준에서는 생산원가에도 못 미쳐 손실확대로 인해 생산중단하는 아연생산업체들이 점차 나타나면서 국제 아연가격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 유지.
김봉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안정적 수익모델과 제련수수료 개선, 판매량 증가, 아연가격 바닥 가능성,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은 고려아연 이익 증가에 긍정적 요인이라고 꼽았다.
김 연구원은 "아연가격은 현재가 바닥일 가능성이 높으며 아연 가격 상승시 고려아연 주가의 상승 모멘텀은 커질 것"이라고 분석하고 고려아연의 현 주가는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