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한 4집은 물론 KBS '1박2일'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MC몽.

20일 그가 과로로 인한 탈진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많은 팬들은 MC몽 미니홈피를 찾아 그의 건강을 염려하며 응원의 글들을 남겨놓고 있다.

MC몽은 20일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느며 간단한 검사를 받은 후 현재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며 정밀 진단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C몽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병원 검사 결과 '과로로 인한 탈진'인 것으로 보이며 더 정확한 원인은 정밀 검사를 받아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MC몽은 20일 스케줄을 모두 취소한 채 병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C몽은 최근 발표한 4집 앨범 '서커스'로 각종 가요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많은 인기를 받고 있으며, KBS 2TV '1박2일'과 SBS 라디오 'MC몽의 동고동락'등에 출연하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특히,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 KBS '1박2일-백령도'편에서 홀로 매니저와 남아 대청도에서 숭어를 잡으며 보여줬던 그의 모습은 그의 노래 '미치겠어'와 어우러져 "새로운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는 네티즌들의 응원 속에 최고의 인기를 누린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