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법당국이 신용위기 사태를 불러온 모기지 부실과 관련,400여명을 기소하는 등 모기지 부실 책임자들에 대한 단죄를 본격화하고 있다.

로버트 뮬러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과 마크 필립 법무차관은 19일 3월부터 지난 18일까지 다양한 수법의 부정을 저지른 406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