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시스템즈, 담보실행 등으로 회장 보유지분 1.7%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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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수 테이크시스템즈 대표이사 회장은 보유하고 있던 테이크시스템즈 지분이 30.0%에서 1.7%(15만3100주)로 감소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김 회장은 "단독으로 진행 중이던 무역업과 관련해 118만5000주를 담보로 차입한 자금을 상환하지 못해 채권자가 담보 실행했다"며 "3200주는 친인척에게 양도했고, 17만1673주의 경우 파악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 특수관계인 이춘백씨가 보유하고 있던 42만주도 담보 실행으로 감소했고, 이상윤씨와 허두철씨는 각각 테이크시스템즈와 관계사 디오스텍의 임원직을 사임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김 회장은 "단독으로 진행 중이던 무역업과 관련해 118만5000주를 담보로 차입한 자금을 상환하지 못해 채권자가 담보 실행했다"며 "3200주는 친인척에게 양도했고, 17만1673주의 경우 파악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 특수관계인 이춘백씨가 보유하고 있던 42만주도 담보 실행으로 감소했고, 이상윤씨와 허두철씨는 각각 테이크시스템즈와 관계사 디오스텍의 임원직을 사임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