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신영이 이휘재와 '입맞춤'에 성공(?)했다.

최근 SBS '도전 천곡 한소절 노래방' 녹화에 참여한 김신영은 노래에 도전 하던 중 이휘재의 응원을 받게 되었고, 이런 모습을 본 MC 정형돈이 이휘재에게 "개그계의 선배로서 김신영을 응원해줘라"라고 분위기를 몰아가기 시작한 것.

이런 분위기에 출연자들은 단체로 "이휘재와 김신영이 잘 어울린다"며 응원의 의미로 김신영의 볼에 뽀뽀를 해줄 것을 강요했다 .

한참을 머뭇거리던 이휘재는 주위의 성화에 못이겨 김신영의 볼에 뽀뽀하기 위해 입술을 내밀었고, 순간 김신영은 장난기를 발휘해 고개를 돌리며 돌발적인 입맞춤에 성공했다.

김신영은 이번 '뽀뽀' 사건을 이용해 녹화 내내 이휘재에게 "여보~ 당신~"등의 호칭을 붙이며 다정한 모습을 선보여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방송은 22일 오전 8시20분.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