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메디컬스쿨) 수시모집을 실시하는 26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이 4.63대 1로 나타났다.

20일 청솔학원에 따르면 이날 2009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가톨릭대 경북대 고려대 연세대 등 26개 대학이 664명을 모집하는데 3072명이 지원해 4.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0개 대학에서 226명을 모집할 당시 평균 경쟁률 6.28대 1보다는 다소 하락한 수치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2명 모집에 31명이 지원한 가톨릭대 ‘교회추천자 특별전형(15.5대 1)’이었으며 일반전형 경쟁률은 가천의대가 12명 모집에 98명이 지원해 8.17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일반전형 지원자 현황 (모집인원/지원자/경쟁률 순)
가천의대 : 12명 / 98명 / 8.17
가톨릭대 : 23명 / 117명 / 5.09
강원대 : 10명 / 31명 / 3.10
건국대 : 18명 / 96명 / 5.33
경북대 : 20명 / 85명 / 4.25
경상대 : 24명 / 107명 /4.46
고려대 : 20명 / 81명 / 4.05
동국대 : 8명 / 40명 / 5.00
부산대 : 20명 / 81명 / 4.05
성균관대 : 4명 / 25명 / 6.25
아주대 : 10명 / 32명 / 3.20
연세대 : 25명 / 146명 / 5.84
영남대 : 9명 / 50명 / 5.56
이화여대 : 42명 / 156명 / 3.71
인하대 : 27명 / 219명 / 8.11
전북대 : 40명 / 94명 / 2.35
제주대 : 15명 / 46명 / 3.07
조선대 : 40명 / 132명 / 3.30
중앙대 : 12명 / 36명 / 3.00
충남대 : 25명 / 156명 / 6.24
포천중문의대 : 40명 / 248명 / 6.20
한양대(일반면접형) : 5명 / 10명 / 2.00
한양대(심층면접형) : 10명 / 56명 / 5.60
*자료 : 청솔학원(동아대,전남대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