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비스大賞] 삼성카드‥백혈병ㆍ결식아동에 '사랑의 포인트' 기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카드(대표 유석렬)는 1988년 창립 이후 2007년 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삼성카드는 글로벌 생활금융ㆍ서비스회사를 목표로 고객중심 경영의 기치 아래 모든 프로세스를 고객의 관점에 맞춰 고객감동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고객참여 경영을 위해 'CS(고객만족)패널' 제도를 2005년 4월부터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추고 있다.
또 'CS위원회'를 통해 경영전반에 걸쳐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카드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의 고객보호제도인 CCMS(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인증을 획득,고객 불만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발생된 불만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또 카드업의 경쟁력은 '인적 서비스'에서 출발한다는 인식아래 모든 교육과정에서 CS과정을 도입해 전 임직원들이 CS교육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이 같은 제도적 인프라와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의 대표상품으로는 주유적립과 차량정비서비스를 한 장의 카드로 특화한 Oil&Save 카드가 있으며,슬라이딩 포인트 적립방식으로 쓰면 쓸수록 더 많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Big&Big 아멕스 카드가 있다.
삼성카드의 세이브서비스는 장기할부형 상품서비스로 고가의 전자제품,여행상품 등을 구입할 시 세이브서비스를 이용하고 적립한 포인트로 상환할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올해 초 신용카드 서비스와 할부금융 상품의 시너지를 이용한 '자동차 구매 종합금융 컨설팅과 자동차카드할부' 서비스를 카드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2003년부터 시작한 삼성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펀드'는 삼성카드 고객과 임직원이 삼성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포인트 및 카드결제를 이용하여 기부하는 제도다.
조성된 기부금으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와 결식,빈곤,학대아동 및 미숙아 돕기를 지원한다.
고객참여율이 82%를 넘어서고 있으며 자투리포인트 이용률도 높아져 신용카드 사용으로 인한 보람도 함께 느낄 수 있다.
황경남 기자 knhw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