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연구논문상은 학계 및 기업에 서비스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시켜 폭넓은 이해의 계기를 마련함과 더불어 산ㆍ학ㆍ연 협력체계를 강화해 서비스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총 19편의 논문중 4편이 선정됐다.

최우수 논문은 상금 200만원，우수 논문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 논문은 국내 관련 학회지에 게재된다.

최우수상은 2편이 뽑혔다.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김현영,김지혜씨가 '외식업체의 관계효익이 고객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신뢰와 몰입을 매개변수로－'라는 논문으로,서경대학교 산업공학과 김재웅,정수인,김재훈씨가 'SERV QUAL과 QFD통합모형을 이용한 콜센터의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천상은씨는 '교육품질이 학교 브랜드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윤미숙씨도 '수리서비스 시장에서의 수리가격 차별화 제도의 유용성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제출해 우수상을 공동으로 수상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