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中 하락에 따른 시장 우려는 기우-굿모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굿모닝신한증권은 23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중국시장의 하락에 따른 시장 우려는 기우라며 낮은 밸류에이션은 오히려 매력적인 투자기회라고 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21만원 제시.
이 증권사 박선호 연구원은 "최근 중국 시장의 하락으로 미래에셋증권의 중국시장에 대한 과도한 노출에 따른 수익 훼손 우려가 제기되며 대차거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래에셋 차이나펀드의 잔고는 5월30일 기준 2조6000억원 규모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적립식 펀드로부터의 지속적인 유동성 유입에 힘입어 중국 시장의 40%이상 하락시에도 환매는 일어나지 않고 펀드로의 자금유입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미래에셋의 해외펀드잔고 중 30% 미만이 중국 시장에 투자돼 있으며 45% 이상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글로벌 지역에 분산투자돼 있는 점, 베트남 펀드 또한 재작년부터 1000억원 미만 규모로 투자비중을 상당부분 축소시켰다는 점, 중국 시장의 하락이 펀드환매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중국 주가 하락이 미래에셋의 주가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는 시장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미래에셋의 수익증권 판매수수료 수익은 4월 179억원에서 5월 206억원으로 13%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오히려 이번 주가하락으로 밸류에이션이 낮아진 점은 훌륭한 투자기회가 되고 있다"며 "특히 해외기관 대부분이 작년 10만원 부근에서의 투자기회를 놓쳤던 투자자라는 점에서 현재의 과도한 대차물량으로 낮아진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과도하게 높은 한국의 가계자산 중 부동산 비중(79%)은 장기적으로 금융자산으로 점진적인 이동을 나타내고 금융자산 중 주식관련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에서 자산관리부문의 독보적 경쟁력을 지닌 미래에셋증권이 최고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선호 연구원은 "최근 중국 시장의 하락으로 미래에셋증권의 중국시장에 대한 과도한 노출에 따른 수익 훼손 우려가 제기되며 대차거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래에셋 차이나펀드의 잔고는 5월30일 기준 2조6000억원 규모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적립식 펀드로부터의 지속적인 유동성 유입에 힘입어 중국 시장의 40%이상 하락시에도 환매는 일어나지 않고 펀드로의 자금유입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미래에셋의 해외펀드잔고 중 30% 미만이 중국 시장에 투자돼 있으며 45% 이상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글로벌 지역에 분산투자돼 있는 점, 베트남 펀드 또한 재작년부터 1000억원 미만 규모로 투자비중을 상당부분 축소시켰다는 점, 중국 시장의 하락이 펀드환매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중국 주가 하락이 미래에셋의 주가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는 시장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미래에셋의 수익증권 판매수수료 수익은 4월 179억원에서 5월 206억원으로 13%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오히려 이번 주가하락으로 밸류에이션이 낮아진 점은 훌륭한 투자기회가 되고 있다"며 "특히 해외기관 대부분이 작년 10만원 부근에서의 투자기회를 놓쳤던 투자자라는 점에서 현재의 과도한 대차물량으로 낮아진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과도하게 높은 한국의 가계자산 중 부동산 비중(79%)은 장기적으로 금융자산으로 점진적인 이동을 나타내고 금융자산 중 주식관련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에서 자산관리부문의 독보적 경쟁력을 지닌 미래에셋증권이 최고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