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화학, PXㆍPVC 업체 주목-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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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23일 정유화학 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호재가 예상되는 파라자일렌(PX) 및 PVC 관련 업체에 주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 증권사 차홍선 연구원은 "지난 19일 현재 PX 가격이 t당 1698달러로 전주 대비 9% 올랐고 지난달과 비교해서는 50% 급등했다"고 전했다. PX 마진 또한 지난 1월 이후 계속 상승, 최근 t당 519달러 까지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차 연구원은 "PX의 대체재인 면화가 재배면적 부족으로 점진적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있어 PX 마진 상승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PX마진 상승으로 올 2분기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SK에너지 등 정유업체를 '매수'하라는 주장이다.
그는 또 "PVC 가격은 19일 현재 t당 1175달러로 횡보중이나 중국 내 전력가격 인상과 석탕가격 상승으로 인해 조만간 오를 것으로 본다"면서 PVC 가격 상승 시 수혜가 예상되는 LG화학 한화석화를 '매수' 추천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차홍선 연구원은 "지난 19일 현재 PX 가격이 t당 1698달러로 전주 대비 9% 올랐고 지난달과 비교해서는 50% 급등했다"고 전했다. PX 마진 또한 지난 1월 이후 계속 상승, 최근 t당 519달러 까지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차 연구원은 "PX의 대체재인 면화가 재배면적 부족으로 점진적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있어 PX 마진 상승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PX마진 상승으로 올 2분기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SK에너지 등 정유업체를 '매수'하라는 주장이다.
그는 또 "PVC 가격은 19일 현재 t당 1175달러로 횡보중이나 중국 내 전력가격 인상과 석탕가격 상승으로 인해 조만간 오를 것으로 본다"면서 PVC 가격 상승 시 수혜가 예상되는 LG화학 한화석화를 '매수' 추천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