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하지원, 22일 韓.日 팬들과 '생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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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하지원이 지난 22일 100여명의 팬들과 생일파티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하지원의 생일파티를 축하하기위해 그녀의 팬클럽 '1023'이 마련한 자리로 파주 도자기 마을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팬 미팅에는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팬들도 참여해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원은 이날 행사 중 도자기 접시를 만드는 자리에서 팬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팬들의 이름을 새기는 정성을 보였다.
오후 진행된 야외운동장 행사에서는 팬들과의 운동회를 열어 물풍선받기, 박터트리기, 단체제기차기 등 다양한 게임에도 직접 참여하며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녀는 이어서 팬들의 요청에 따라 원더걸스의 '텔미' 춤을 선사해 박수를 받았다.
하지원은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항상 함께 해주는 가장 좋은 친구이자 든든한 후원자인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잊지못할 생일 선물이 됐다. 앞으로 더 좋은 활동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지원은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제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조만간 영화 ‘해운대’촬영에 돌입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