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연, 韓-日 합작 '보트' 하정우-츠마부키 사토시 이어 여주인공 낙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충무로의 기대주 차수연이 한일합작 영화 <보트>(가제)(감독 김영남, 제작 크라제픽쳐스, IMJ엔터테인먼트)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보트>는 하정우와 츠마부키 사토시,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톱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일본으로 밀수 심부름을 하는 한국인 청년(하정우)의 일본인 파트너(츠마부키 사토시)가 한국인 여자를 일본으로 밀입국 시키는 과정에서 예기치 않게 겪게 되는 사건을 다룬다.
차수연은 하정우와 츠마부키 사토시에 의해 일본으로 밀입국을 하게되는 한국인 여자 지수 역을 맡았다.
지수는 어떤 위험한 상황에서도 기죽지 않는 깡과 용기를 가진 여인. 영화 속 차수연은 하정우과 츠마부키 사토시와 함께 여러 사건을 함께 겪어가며 따뜻한 유대감을 형성해갈 예정.
영화 <별빛속으로>, <아름답다> 등으로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차수연이 한일합작 영화 <보트>에 여주인공으로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하정우, 츠마부키 사토시, 차수연의 영화 <보트>는 <내 청춘에게 고함>의 김영남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메종 드 히미코>의 작가 와타나베 아야가 극본을 맡았으며 28일 니가타에서 크랭크인, 내년 상반기 개봉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