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명문제약㈜‥코스피 상장 앞두고 신약개발 매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멀미약 '키미테 패취'로 알려진 명문제약㈜(대표 이규혁 www.mmpharm.co.kr)이 오는 7월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명문제약㈜은 지난 3월 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해 5월15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요건 적격 확정통보를 받았다.
이규혁 대표는 "지난 5년간 연평균 20%씩 매출이 확대돼 연매출 600억원대의 중견제약사로 성장했다"며 "매출규모가 커짐에 따라 투명성을 보다 강화하고 윤리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기업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명문제약㈜은 미래 경쟁력 확보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기업공개를 통한 자금 유입을 발판으로 세계시장에 통할 수 있는 신약 및 개량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이미 2007년 8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과 '천연물 소화성 위염치료제 개발기술이전'에 대한 산학협동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천연물 신약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07년 9월에는 영국 Protherics사와 'ReGel'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이 회사는 4~6주간 약효가 지속되는 복합물질 'ReGel 복합제 개량신약주사제' 연구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 대표는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을 통해 국내 제약업계 상위권에 진입할 것"이라며 "퇴행성관절염 치료제인 '아트로다캡슐'을 비롯해 리브론,마이칼 등 주력품목의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이런 추세대로라면 내년에 매출 1000억원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멀미약 '키미테 패취'로 알려진 명문제약㈜(대표 이규혁 www.mmpharm.co.kr)이 오는 7월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명문제약㈜은 지난 3월 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해 5월15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요건 적격 확정통보를 받았다.
이규혁 대표는 "지난 5년간 연평균 20%씩 매출이 확대돼 연매출 600억원대의 중견제약사로 성장했다"며 "매출규모가 커짐에 따라 투명성을 보다 강화하고 윤리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기업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명문제약㈜은 미래 경쟁력 확보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기업공개를 통한 자금 유입을 발판으로 세계시장에 통할 수 있는 신약 및 개량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이미 2007년 8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과 '천연물 소화성 위염치료제 개발기술이전'에 대한 산학협동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천연물 신약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07년 9월에는 영국 Protherics사와 'ReGel'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이 회사는 4~6주간 약효가 지속되는 복합물질 'ReGel 복합제 개량신약주사제' 연구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 대표는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을 통해 국내 제약업계 상위권에 진입할 것"이라며 "퇴행성관절염 치료제인 '아트로다캡슐'을 비롯해 리브론,마이칼 등 주력품목의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이런 추세대로라면 내년에 매출 1000억원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