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파페코리아‥패션 샌들 브랜드 'PAPE'국내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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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의류업체 ㈜파페코리아(대표 이무종ㆍwww.papekorea.co.kr)가 패션 샌들 브랜드 'PAPE'를 국내 시장에 론칭했다.
PAPE는 브라질 브랜드로 현재 미국,호주 등에 숍이 개설돼 있다.
한국에는 이번에 처음 도입됐지만,해외에서 PAPE를 접한 마니아층이 꽤 형성돼 있다.
PAPE의 특징은 다양한 상품 라인을 갖춰 모든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점이다.
베이직 상품부터 재미있는 프린트가 돋보이는 라인,고급 프리미엄 라인,액세서리,핸드백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출시했다.
상품 컨셉트는 '럭셔리&펀'이다.
크게 클래식,패셔너블,노블리티 3개 테마로 전개된다.
파페코리아는 젊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강점을 살려 20~30대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미 PAPE 브랜드가 도입된다는 소식만으로 론칭 초기부터 대리점 개설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파페코리아는 또 건강과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기능성 신발 '다이어트 스니커즈'도 출시했다.
다이어트 스니커즈는 인디언 부족의 걸음걸이인 '폭스워킹'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일명 여우걸음으로 불리는 폭스워킹은 무릎을 살짝 구부린 다음 허리를 똑바로 세우고,시야를 넓게 멀리 두고 걷는 것이 포인트다.
무릎을 쭉 펴고 걸으면 허리가 꼿꼿해져 긴장하게 되지만,폭스워킹은 허리가 편해지고 몸이 이완돼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준다는 것.또 척추가 건강한 형태인 완만한 역S자를 그린다.
몸의 근육이 편하므로 10분,15분 정도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
파페코리아 이무종 대표는 "다이어트 스니커즈를 신고 걷는 것만으로 폭스워킹이 가능해 건강과 다이어트 효과의 일석이조를 거둘 수 있다"며 "디자인도 젊은 감각을 반영해 올해 건강기능성 신발 시장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파페코리아는 다이어트 스니커즈의 가격대를 중저가로 정했다.
건강기능성 신발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고가의 제품이 주로 출시돼 시장 접근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 거품을 뺐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의류업체 ㈜파페코리아(대표 이무종ㆍwww.papekorea.co.kr)가 패션 샌들 브랜드 'PAPE'를 국내 시장에 론칭했다.
PAPE는 브라질 브랜드로 현재 미국,호주 등에 숍이 개설돼 있다.
한국에는 이번에 처음 도입됐지만,해외에서 PAPE를 접한 마니아층이 꽤 형성돼 있다.
PAPE의 특징은 다양한 상품 라인을 갖춰 모든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점이다.
베이직 상품부터 재미있는 프린트가 돋보이는 라인,고급 프리미엄 라인,액세서리,핸드백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출시했다.
상품 컨셉트는 '럭셔리&펀'이다.
크게 클래식,패셔너블,노블리티 3개 테마로 전개된다.
파페코리아는 젊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강점을 살려 20~30대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미 PAPE 브랜드가 도입된다는 소식만으로 론칭 초기부터 대리점 개설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파페코리아는 또 건강과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기능성 신발 '다이어트 스니커즈'도 출시했다.
다이어트 스니커즈는 인디언 부족의 걸음걸이인 '폭스워킹'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일명 여우걸음으로 불리는 폭스워킹은 무릎을 살짝 구부린 다음 허리를 똑바로 세우고,시야를 넓게 멀리 두고 걷는 것이 포인트다.
무릎을 쭉 펴고 걸으면 허리가 꼿꼿해져 긴장하게 되지만,폭스워킹은 허리가 편해지고 몸이 이완돼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준다는 것.또 척추가 건강한 형태인 완만한 역S자를 그린다.
몸의 근육이 편하므로 10분,15분 정도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
파페코리아 이무종 대표는 "다이어트 스니커즈를 신고 걷는 것만으로 폭스워킹이 가능해 건강과 다이어트 효과의 일석이조를 거둘 수 있다"며 "디자인도 젊은 감각을 반영해 올해 건강기능성 신발 시장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파페코리아는 다이어트 스니커즈의 가격대를 중저가로 정했다.
건강기능성 신발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고가의 제품이 주로 출시돼 시장 접근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 거품을 뺐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