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리배산업 ‥ 용융도금 설비ㆍ산회수 설비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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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용융아연도금강판 공장(CGL) 설비업체인 ㈜리배산업(대표 배동성 www.liebecorp.co.kr)이 그동안 해외 엔지니어링 회사에 의존했던 용융도금 설비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보급에 나섰다.
㈜리배산업이 개발한 설비는 '용융도금POT'다.
용융도금POT는 용융아연도금강판을 만드는 핵심 설비로 자동차나 가전제품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 회사는 포스코,현대하이스코,동부제철,유니온스틸과의 기술교류 및 연구를 통해 외산에 의존했던 설비를 2007년에 국산화했다.
이 설비는 기존에 없는 '출탕조절용 Gate' 등의 설비를 적용,품질을 한층 향상시키는 동시에 안정된 조업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설치됐다.현재 시운전을 거쳐 안정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또한,㈜리배산업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냉연설비에 필요한 '산회수설비'를 현대 하이스코 순천공장에 설치했고,통상적으로 1년 정도 소요되는 정상화기간을 3개월로 단축하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지속적인 기술축적을 바탕으로 지난 3월에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인증을 받았다.
고객사에 설계부터 제작,납품,시공,시운전까지의 토털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항상 고객사의 니즈와 고객 만족에 부합하는 설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배동성대표는 "용융도금POT와 산회수설비를 시작으로 철강,화학,정유 업계에 필요한 설비들을 하나씩 국산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용융아연도금강판 공장(CGL) 설비업체인 ㈜리배산업(대표 배동성 www.liebecorp.co.kr)이 그동안 해외 엔지니어링 회사에 의존했던 용융도금 설비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보급에 나섰다.
㈜리배산업이 개발한 설비는 '용융도금POT'다.
용융도금POT는 용융아연도금강판을 만드는 핵심 설비로 자동차나 가전제품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 회사는 포스코,현대하이스코,동부제철,유니온스틸과의 기술교류 및 연구를 통해 외산에 의존했던 설비를 2007년에 국산화했다.
이 설비는 기존에 없는 '출탕조절용 Gate' 등의 설비를 적용,품질을 한층 향상시키는 동시에 안정된 조업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설치됐다.현재 시운전을 거쳐 안정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또한,㈜리배산업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냉연설비에 필요한 '산회수설비'를 현대 하이스코 순천공장에 설치했고,통상적으로 1년 정도 소요되는 정상화기간을 3개월로 단축하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지속적인 기술축적을 바탕으로 지난 3월에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인증을 받았다.
고객사에 설계부터 제작,납품,시공,시운전까지의 토털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항상 고객사의 니즈와 고객 만족에 부합하는 설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배동성대표는 "용융도금POT와 산회수설비를 시작으로 철강,화학,정유 업계에 필요한 설비들을 하나씩 국산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