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45개 증권․선물회사 CEO들과 24일부터 3일 간 여의도 63빌딩에서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불공정거래 사전예방 강화 대책과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 및 재발방지대책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정부와 시장관리 기관의 노력 못지 않게 시장참가자인 업계의 노력도 중요하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회원사 자체의 내부통제장치와 준법감시 활동 강화 등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