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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하이얀 호텔 앤 카지노의 시공은 제하건설이 해외에 진출하는 큰 발판이 됩니다.

향후 이곳이 클락 경제개발구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개발ㆍ시행 및 건축시공 전문업체인 제하건설㈜(www.jehacon.com)의 이경수 회장이 필리핀 카지노 기공식에서 밝힌 소감이다.

이 회사의 해외 진출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카자흐스탄의 LG상사 KNOC 오피스, 까르띠날 오피스,자일라우 골프장 오피스 등을 시공한 실적을 갖고 있다.

'13년' 건설 내공의 힘으로 해외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 회사는 필리핀 카지노 시공 외에도 파키스탄 발전플랜트공사 수주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중동지역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제하건설㈜은 1995년 설립됐다.

서초동 세인트 하이얀 빌딩을 비롯해 반포 아데스빌 고급빌라,광천 '그림이 있는 정원' 펜션 내 에버가든 빌리지 등을 시공했으며,현재 방배와 도곡동의 고급빌라를 시공 중이다.

인테리어 시공부문에서는 삼성생명 본관 빌딩 리모델링(2002),연세대 대우관 리모델링(2006),SK 남산 리더스뷰 주상복합가구 설계(2006),상계백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 설계(2006) 등의 실적을 갖고 있다.

올해 초에는 건설업체로는 이례적으로 북한의 건설 사업에도 손을 뻗었다.

현재 금강산 고성 농수산물 유통센터,황해도 개성시 농수산물 유통센터,황해도 해주 종합유통센터를 신축 중이다.

이북 지역에서의 레미콘사업 진출도 꾀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작지만 최고의 기술력과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기업,고객의 행복한 미래공간을 창조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