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지수와 홍콩H지수가 기초자산인 주가연계증권(ELS)이 인기를 모으면서 신상품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25일까지 코스피200·홍콩H지수 기초자산 ELS 상품을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미래에셋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은 오는 26일까지,유진투자증권은 27일까지 코스피200과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를 판매한다.

한화증권은 삼성물산과 삼성화재,삼성화재와 두산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2종을 25일까지 공모한다.

한국투자증권은 26일까지 LG전자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LG화학 포스코 LG 등이 기초자산인 '부자아빠ELS' 5종을 10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중국 주가 하락으로 코스피200과 홍콩H지수를 결합한 ELS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