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일본 진출 이후 처음으로 블론 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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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활약중인 임창용(32)선수가 홈런 2방을 맞으며 처음으로 세이브에 실패했다.
23일 도쿄 메이지진구 구장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 인터리그 홈 경기에서 임창용은 3-1로 앞선 9회 초 승리를 굳히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이 판에서 홈런 2방을 맞아 19번째 세이브 기회를 놓였다.
이번 기회를 놓이며 그의 평균자책점도 1.73에서 2.25으로 올랐다.
야쿠르트는 연장 10회 말 결승점을 뽑아 4-3으로 이겼고, 10회 초를 무실점으로 막은 야쿠르트 다섯번째 투수 마쓰이 고스케가 승리 투수가 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3일 도쿄 메이지진구 구장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 인터리그 홈 경기에서 임창용은 3-1로 앞선 9회 초 승리를 굳히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이 판에서 홈런 2방을 맞아 19번째 세이브 기회를 놓였다.
이번 기회를 놓이며 그의 평균자책점도 1.73에서 2.25으로 올랐다.
야쿠르트는 연장 10회 말 결승점을 뽑아 4-3으로 이겼고, 10회 초를 무실점으로 막은 야쿠르트 다섯번째 투수 마쓰이 고스케가 승리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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