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세미, 2분기 '깜짝 실적' 전망..'매수'-동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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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24일 알에프세미에 대해 올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5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나재영 연구원은 "알에프세미의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7억원과 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1%와 8.3% 증가할 것"이라며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낼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일반 ECM(마이크로폰용반도체)칩의 웨이퍼 사이즈 변환으로 인해 원가가 절감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지난 1분기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도 2분기엔 잡히지 않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나 연구원은 "코스닥 상장 초기인 지난해 4분기와 올 1분기 영업이익률 악화로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으나 핵심 인력에 대한 일회성 보상 비용 탓이었기 때문에 올 2분기부터 실적이 급격한 상승 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알에프세미는 칩의 설계부터 웨이퍼 제조, 패키징 공정까지 구축하고 있어 원가 경쟁력 확보와 높은 영업이익률 유지가 가능하다"며 "고감도 칩의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또 MEMS(미세전자 기계시스템) 마이크로폰을 비롯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어 성장성도 높다는 평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나재영 연구원은 "알에프세미의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7억원과 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1%와 8.3% 증가할 것"이라며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낼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일반 ECM(마이크로폰용반도체)칩의 웨이퍼 사이즈 변환으로 인해 원가가 절감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지난 1분기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도 2분기엔 잡히지 않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나 연구원은 "코스닥 상장 초기인 지난해 4분기와 올 1분기 영업이익률 악화로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으나 핵심 인력에 대한 일회성 보상 비용 탓이었기 때문에 올 2분기부터 실적이 급격한 상승 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알에프세미는 칩의 설계부터 웨이퍼 제조, 패키징 공정까지 구축하고 있어 원가 경쟁력 확보와 높은 영업이익률 유지가 가능하다"며 "고감도 칩의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또 MEMS(미세전자 기계시스템) 마이크로폰을 비롯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어 성장성도 높다는 평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