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면 밤마다' 김선아, '삼순이' 열풍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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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가 진정한 국민배우로 발돋움한다.
김선아는 MBC 월화드라마 '밤이면 밤마다'(극본 윤은경 연출 손형석) 에서 '열혈 애국 문화재 지킴이' 단속반원 허초희로 변신, 특유의 솔직 담백 개성 넘치는 김선아표 연기를 바탕으로 '내 이름은 김삼순'이 후 굳혀진 국민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
대한민국 문화재청을 배경으로 사라진 국보급 유물을 찾아 나서는 문화재 단속반원 허초희와 바람둥이 고미술 학자 김범상(이동건)의 좌충우돌 문화재 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 는 문화재라는 독특한 소재와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국민배우 김선아의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김선아는 "많이 긴장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삼순이와 마찬가지로 '초희' 역시 내 일부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캐릭터를 선보일 것이다." 고 전하며 "작품을 통해 문화재를 접하면서 소실, 유실 된 많은 문화재를 보니 가슴이 아팠다. 복원된 문화재를 볼 때면 나도 모르게 전율이 느껴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을 새삼 실감했다."고 밝혔다.
23일 첫 방에서 김선아는 우리 문화재를 소지하고 있는 일본 야쿠자 앞에서 일본어로 "우리에겐 돈이 아니라 문화재입니다. 조상이 남겨준 역사고, 추억이고, 자존심입니다." 일어실력을 십분 활용하여 연기 또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작품마다 주어진 캐릭터에 녹아 드는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국민배우로 분류, 대중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온 김선아가 '삼순이 열풍' 이후 '대한민국 문화재 찾기 프로젝트'로 또 한 번의 바람을 몰고 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밤이면 밤마다' 1회는 11.6%(시청률 조사 TNS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같은 시간대 SBS '식객'의 16.4%에 미치지 못했지만 10.5%를 기록한 KBS '최강칠우' 를 앞질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김선아는 MBC 월화드라마 '밤이면 밤마다'(극본 윤은경 연출 손형석) 에서 '열혈 애국 문화재 지킴이' 단속반원 허초희로 변신, 특유의 솔직 담백 개성 넘치는 김선아표 연기를 바탕으로 '내 이름은 김삼순'이 후 굳혀진 국민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
대한민국 문화재청을 배경으로 사라진 국보급 유물을 찾아 나서는 문화재 단속반원 허초희와 바람둥이 고미술 학자 김범상(이동건)의 좌충우돌 문화재 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 는 문화재라는 독특한 소재와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국민배우 김선아의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김선아는 "많이 긴장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삼순이와 마찬가지로 '초희' 역시 내 일부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캐릭터를 선보일 것이다." 고 전하며 "작품을 통해 문화재를 접하면서 소실, 유실 된 많은 문화재를 보니 가슴이 아팠다. 복원된 문화재를 볼 때면 나도 모르게 전율이 느껴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을 새삼 실감했다."고 밝혔다.
23일 첫 방에서 김선아는 우리 문화재를 소지하고 있는 일본 야쿠자 앞에서 일본어로 "우리에겐 돈이 아니라 문화재입니다. 조상이 남겨준 역사고, 추억이고, 자존심입니다." 일어실력을 십분 활용하여 연기 또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작품마다 주어진 캐릭터에 녹아 드는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국민배우로 분류, 대중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온 김선아가 '삼순이 열풍' 이후 '대한민국 문화재 찾기 프로젝트'로 또 한 번의 바람을 몰고 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밤이면 밤마다' 1회는 11.6%(시청률 조사 TNS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같은 시간대 SBS '식객'의 16.4%에 미치지 못했지만 10.5%를 기록한 KBS '최강칠우' 를 앞질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