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증권(-0.75%), 미래에셋증권(-0.91%), 대우증권(-0.51%), 우리투자증권(-0.75%), 현대증권(-0.38%), 동양종금증권(-0.41%), SK증권(-0.74%) 등 대부분의 증권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부국증권은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전일 자사주 취득을 결정한 대신증권은 소폭 오르고 있다. 대신증권은 전일 장마감 이후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우리사주조합에의 자사주 매각 및 무상출연 목적의 주식 사전 확보를 위해 자사주 300만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기간은 오는 27일부터 9월26일까지다.

메리츠증권(0.25%)과 동부증권(0.14%)도 소폭 강세를 기록 중.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