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장진영-임수정, 'SK-II 프리미엄 바자회’서 애장품 경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화장품 브랜드 'SK-II'의 대표 모델 김희애, 장진영, 임수정이 각자 아끼는 소장품을 경매 물품으로 기증,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23일 서울 신사동에 새롭게 오픈한 웨딩 하우스 ‘빌라 드 베일리’에서 열린 'SK-II 바자회'에 현재 SK-II 모델 김희애, 장진영, 임수정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SK-II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임수정은 이번 바자회가 모델계약 후 처음 갖는 SK-II의 공식 행사이기도.
평소에 함께 자리하기 힘들었던 세 명의 탑 스타들은 모두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등장해 바자회에 모인 참석자들에게 환호를 받았으며 특히 세 여배우 모두 맑고 투영한 피부가 돋보였다는 평.
'SK-II 프리미엄 바자회'는 SK-II가 젊은 여성 인재들을 후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며 올해로 4회째다.
이날 행사는 <투영하게 살아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젊은 여성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전시회, SK-II 제품과 더불어 많은 패션 명품들과 연예인 소장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바자, 세 명의 SK-II 모델들이 직접 기증한 소장품을 경매하는 옥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매 행사에서 김희애는 이탈리아산 최고급 ‘안젤로 가야 소리 틸딘’ 와인과 스크류 세트를, 장진영은 드라마 로비스트의 탱고 추는 장면에서 착용했던 ‘스와로브스키 목걸이와 팔지 세트’, 마지막으로 임수정은 자신이 평소에 지니고 다니던 ‘아이팟 MP3’를 내놨다.
세 명의 여배우가 기증한 소장품은 모두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경매를 통해 모두 판매가보다도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이날 바자회와 SK-II 모델들의 소장품 경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돼 젊은 여성 인재들을 양성하고 후원하는 데 쓰이게 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