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경영대상] 제조부문 퍼시스 등 5개업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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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부문에서는 퍼시스 금호피앤비화학 등 5개 업체가 대상을,한국PLA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6개 업체가 영예를 안았다.
퍼시스는 국내에는 '환경'이라는 개념조차 없었던 1998년에 'Prego' 의자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로부터 친환경 제품임을 인정받을 정도로 청정생산,그린마케팅,안전폐기 시스템이라는 일관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안양ㆍ부천 열병합발전소 및 지역난방시설을 운영 중인 GS파워는 에너지절약 및 오염물질 배출 감소 캠페인을 상시 전개해 에너지 35%,오염물질 34% 절감이라는 드문 성과를 얻어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STC나라의 경우 소량의 폐수가 발생해도 전량 위탁처리하는 등 규정치보다 더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금호미쓰이화학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제로인 수(水)발포 폴리우레탄 발포체의 제조방법을 개발하는 등 기술개발에서부터 환경경영을 실천한 점을,금호피앤비화학은 100여t의 폐촉매가 발생하는 공정을 7년 이상 촉매를 교체하지 않는 공정으로 바꾸는 등 매해 새로운 아이디어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한 점을 평가받아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한국PLA는 국내 처음으로 옥수수 성분으로 만든 친환경 생분해 소재 'Nature Works PLA'를 도입, 친환경 포장재 사용이 확대되는 계기를 만든 점을 인정받았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퍼시스는 국내에는 '환경'이라는 개념조차 없었던 1998년에 'Prego' 의자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로부터 친환경 제품임을 인정받을 정도로 청정생산,그린마케팅,안전폐기 시스템이라는 일관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안양ㆍ부천 열병합발전소 및 지역난방시설을 운영 중인 GS파워는 에너지절약 및 오염물질 배출 감소 캠페인을 상시 전개해 에너지 35%,오염물질 34% 절감이라는 드문 성과를 얻어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STC나라의 경우 소량의 폐수가 발생해도 전량 위탁처리하는 등 규정치보다 더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금호미쓰이화학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제로인 수(水)발포 폴리우레탄 발포체의 제조방법을 개발하는 등 기술개발에서부터 환경경영을 실천한 점을,금호피앤비화학은 100여t의 폐촉매가 발생하는 공정을 7년 이상 촉매를 교체하지 않는 공정으로 바꾸는 등 매해 새로운 아이디어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한 점을 평가받아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한국PLA는 국내 처음으로 옥수수 성분으로 만든 친환경 생분해 소재 'Nature Works PLA'를 도입, 친환경 포장재 사용이 확대되는 계기를 만든 점을 인정받았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