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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산(대표 정휘복 www.noxan.com)은 평가기술을 바탕으로 환경영향평가와 재해영향평가,방지시설 등의 분야에서 환경파수꾼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녹산은 환경영향평가,사전환경성 검토,재해영향평가,턴키/대안설계,토양복원사업 등의 업무를 하는 평가팀과 대기오염방지설비 제작 등을 맡는 기술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종 개발계획 및 개발사업을 수립ㆍ시행하기 전 주변 환경과의 조화 및 영향 등을 꼼꼼히 따지고 분석해서 가장 이상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대기오염방지 설비시공 및 용역을 수행하는 것이 강점이다.

정휘복 대표이사를 비롯한 27명 임직원 모두가 기술 인력으로 구성된 것이 특장점으로 꼽힌다.

돈독한 팀워크와 가족 같은 분위기는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뒷받침하고 있으며,환경부와 지자체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대기ㆍ수질ㆍ소음ㆍ진동 분야 등에서 특화된 분석 장비와 원천기술을 보유해 기업체보다는 '연구소'에 가까운 이미지를 표방하고 있다.

초기 대기방지시설을 기반으로 각종 설비에 대해 특허도 출원했으며,1990년부터는 환경영향평가대행자로 등록돼 환경영향평가,환경영향조사,턴키/대안설계,환경질조사ㆍ분석 등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최근에는 교통,경관 토지적성 등에도 관심을 갖고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경북 문경에 본사가 있는 ㈜녹산은 본사보다는 서울사무소에서 대부분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모든 수주 프로젝트는 환경평가분야에서 30년 동안 잔뼈가 굵은 정휘복 대표이사가 앞장서 지휘한다.

정 대표이사는 "개발과 자연보전이라는 상반된 과제에서 공통분모를 찾고 자연을 인류공동의 재산으로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환경산업 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