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경영대상] (서비스 부문)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농수산물 쓰레기 70% 재활용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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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과 양재동양곡도매시장,강서농산물도매시장을 관리하는 서울시 산하 공기업이다.
자원순환형 폐기물 재활용,농산물포장거래,청소체계 개선 등의 노력으로 친환경 도매시장의 획기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락시장에서는 매일 7600t의 농수산물이 거래된다.
이 과정에서 170t의 쓰레기가 발생하는데 이 중 70%는 자원순환형으로 재활용된다.
채소쓰레기는 퇴비공장을 거쳐 농가에 공급되고 수산부산물은 사료 원료로,축산부산물은 공업용 유지 원료로 제공된다.
상품보호를 위해 애용되는 스티로폼 또한 건축용 자재,액자프레임 등의 원료로 재활용된다.
특히 2006년 전국 최초로 실시한 무ㆍ배추 포장거래는 성공적으로 정착,연간 7만5000t의 쓰레기를 감소시켰다.
공사는 '쓰레기 파파라치'를 도입,쓰레기 무단투기를 감시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영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