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규 일진그룹 회장(68)은 24일 서울 서초구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한국발명진흥회 이사회에서 제15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허 신임 회장은 이날부터 3년간 비상근으로 활동하게 된다.

허 회장은 "산업현장에서 익힌 다양한 경험을 살려 국가 지식재산 및 산업재산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