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소녀' 안혜경, 기상캐스터가 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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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의 연인' 안혜경이 꿈이었던 기상캐스터가 되기까지의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KBS <상상플러스-시즌2>에 출연한 안혜경은 강원도 산골 소녀였던 자신이 기상캐스터가 되면서 TV에 출연할 수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대학생 시절, 학교 홍보 도우미를 했던 안혜경.
그녀가 학교 행사를 하고 있는 도중 강릉 KBS에서 학교로 취재를 나와 인터뷰를 하게 됐다고.
그때 안혜경을 눈여겨 본 카메라 감독님이 그녀에게 강릉 KBS에서 리포터를 선발하니 지원해 보는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한 것.
평소 방송에 관심이 많았던 안혜경은 호기심에 지원서를 냈는데 합격해 그때부터 ‘6시 내 고향’, ‘세상의 아침’ 등에서 리포터 경험을 하게 됐다.
이어 기상캐스터 시험을 준비한 그녀는 혹시나 부모님께서 걱정을 하실까봐 시내에 있는 대형 목욕탕에 다녀오겠다는 핑계를 대고 집을 나와 시험을 보러 다녔다고.
이밖에도 '연인' 하하와의 당당한 열애 등 안혜경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24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